KCC, 협력사와 상생 소통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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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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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건축도료 유통 거래처와 상생 소통을 위한 워크샵을 열었다.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구현이 화두인 가운데 KCC가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한 소통의 문을 확대하고 있다.

KCC는 최근 충남 예산군의 리솜 스파캐슬에서 ‘건축용 도료 상생전략 워크샵’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축도료 판매를 활성화하고 KCC와 전국의 건축도료 유통 거래처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소통의 장을 위해 개최됐다.

전국 280여개 건축도료 대리점 대표자 및 KCC 영업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운영전략 및 비전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제품 세미나와 마케팅 교육을 통해 사업 파트너들의 매출증대와 이미지 제고, 대리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전략을 이끌어 냈다.

특히 제품 세미나에서는 친환경 도료 ‘숲으로’의 대표제품(숲으로라이트, 숲으로웰빙, 숲으로실크 등)과 DIY 신제품(센스멜DIY, 멀티멜, 프로스테인골드 등)이 소개돼 대리점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 에폭시 바닥재, 특수기능성 신제품들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2013년 새롭게 우수대리점에 등록된 대리점들과 최우수대리점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KCC의 소통 세미나는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KCC만의 특화된 동반성장을 실천하는 것이다. KCC는 다양한 기술 세미나와 트레이닝 센터 체험 교육, 마케팅 세미나 등 다채로운 체험형 교육을 실시하며 상생협력에 힘쓰고 있다.

KCC는 앞으로도 회원사 및 대리점들과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협력업체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KCC 관계자는 “기업의 공생경영은 기업과 파트너 업체가 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필수불가결한 활동”이라며 “매년 회원사, 대리점 등 거래처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세미나와 교육을 실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소통에 노력하고 있다. 대리점 실무자들이 전하는 현장의 말을 듣고 다양한 개선사항을 사전에 접수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동반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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