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 소라 中에서도 인기몰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3-28 10: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정규환 베이징 통신원 = 아오이 소라의 중국 광고 몸값이 1000만 위안(한화 18억원)에 이를 정도로 중국 팬들의 사랑이 뜨겁다.

아오이 소라가 단 8분간의 등장으로 중국 여자 연예인도 쉽게 받을 수 없는 1000만 위안의 광고료를 손에 넣었다고 청두완바오(成都晚報)가 26일 보도했다.

아오이 소라가 지난 18일 자신의 웨이보(微博 미니블로그)에 “3월 25일 청두(成都)를 방문합니다, 오실건가요?”라는 글을 올리자 리트윗 수가 1만건 이상에 달했으며 청두에 도착한 순간부터 수많은 남성팬들이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웨이보에 생중계했을 정도로 놀라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아오이 소라가 이처럼 중국팬들의 사랑을 받게 된 것은 직접 웨이보를 통해 중국어로 팬들과 소통하고 행사 당일에도 줄곧 중국어를 사용하는 등 중국 팬들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중국 누리꾼들은 아오이 소라가 위수(玉樹)지진 당시 중국 적십자회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도덕성과 인격도 함께 갖췄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