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팀스, 경영권 분쟁 끝? 퍼시스그룹 경영참여에 ‘강세’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최근 경영권 분쟁에 휘말렸던 팀스가 퍼시스 그룹의 경영참여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 4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팀스는 전날보다 500원(3.16%) 오른 1만6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퍼시스 최대주주 시디스 및 특수관계자 재단법인목훈재단이 경영참여를 위해 팀스에 대한 보유 지분 5.69%(11만3710주)를 장내매수했고 공시했다.

시디즈는 지난 2010년 12월 중소기업만이 참여할 수 있는 공공조달물량을 따내기 위해 퍼시스에서 팀스를 인적분할한 바 있다.

한편 팀스는 최근 개인투자자 김성수 씨가 경영참여를 선언하며 경영권 분쟁으로 홍역을 치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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