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는 위원장에 이범용 전 대의원총회 의장이 임명됐으며, 이진욱 참의료실천연합 회장을 부위원장으로 유진영·선우유정·김태호·김지호·유영규·최지영 위원 등 총 8인으로 구성됐다.
김필건 제41대 회장 당선인은 “회원 여러분들의 뜻을 받들어 현재 한의계에 산적한 현안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한의사의 의권을 수호하기 위해서는 사무처의 원활한 업무인수인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인수위 위원들은 회무의 공백이나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인수인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범용 인수위원장은 “제41대 집행부가 업무를 집행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회장 및 수석부회장 당선인의 공약사항의 적극적인 이행”이라며 “업무의 인수인계 뿐만 아니라 공약사항 시행계획과 운영방침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업무보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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