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 게임 TCG ‘마비노기 걸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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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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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넥슨]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넥슨은 28일 자사의 모바일 게임 플랫폼 ‘넥슨 플레이’와 연동되는 스마트폰용 카드배틀 게임 ‘마비노기 걸즈’의 안드로이드OS 버전을 구글플레이 및 T 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마비노기 걸즈’는 넥슨의 인기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의 IP(Intellectual Property)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용 카드배틀 게임이다. 지난 1월 일본에서 ‘마비노기 소셜’ 타이틀로 ‘모바게’를 통해 출시된 바 있다.

원작 ‘마비노기’ 고유의 세계관을 계승하면서도 게임 속 모든 캐릭터들이 각자의 직업, 능력에 맞춰 전혀 다른 모습으로 여체화된 것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이다. 250여 종에 달하는 다양란 그래픽 카드를 조합하고 연합군을 결성, 캐릭터 간에 전략 배틀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친구와 ‘연합(파티)’을 만들어 연합간 배틀에서 승리할 경우 특수 보상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넥슨은 ‘마비노기 걸즈’의 출시를 기념해 게임을 다운로드 받고 마켓에 게임 평점과 댓글을 남기는 유저 전원에게 게임 아이템 ‘레드 포션’, ‘블루 포션’을 지급한다. 추첨을 통해 ‘갤럭시S4’, ‘넥서스7’, ‘기프티 카드(10만원 권)’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내달 9일까지 실시한다.

또 ‘마비노기 걸즈’ 네이버 공식카페에 가입해 출석 체크와 함께 게임매니저(GM) ‘나오’에게 바라는 점을 남기는 유저에게도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함께 실시한다.

이 외에도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와 공동으로, ‘마비노기 걸즈’를 다운로드 받고 튜토리얼을 완료하는 유저 전원에게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에서 사용 가능한 ‘마비노기 프리미엄팩’ 일주일 이용권을,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에서 누적레벨3 이상을 달성하는 전 유저에게 ‘마비노기 걸즈’ 아이템 ‘골드 소환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내달 14일까지 진행한다.

‘마비노기 걸즈’는 안드로이드OS 기반의 스마트폰 유저라면 누구나 구글플레이 및 T Store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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