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종합건설, 세종시에 분양전환 임대아파트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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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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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종합건설이 세종시 1-1생활권 M11·M12블록에 공급하는 분양전환 임대아파트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 조감도. [이미지제공 = 중흥종합건설]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중흥종합건설이 29일 세종시 1-1생활권 M11·M12블록에 분양전환 임대아파트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상 최고 25층~29층, 총 1459가구(전용면적 59·84㎡) 규모의 대단지다. 2년 6개월 이후 확정분양가 조건으로 분양 전환되는 임대아파트로 입주민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실내 수영장과 실내 체육관등 프리미엄 커뮤니티시설을 도입했다.

또 전가구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평면으로 구성했다. 펜트리(일부가구 제외)제공 등 특화 시설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및 편의시설도 잘 갖춰졌다.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바로 단지 옆에 있어 어린 자녀를 안심하고 걸어서 통학시킬 수 있으며 인근 대규모 근린공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중앙행정타운이 직선거리에 위치해 복합 공공시설과 BRT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이 입지한 세종시 1-1생활권은 초·중·고등학교가 밀집돼 있고 세종국제고와 세종과학 예술영재학교가 가깝다. 또 세종시 생활권 중에서 인구가 가장 많고 대지면적이 넓다. 녹지비율도 높다. 교통여건은 고속도로와 외부 연결도로 접근성이 우수해 타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세종특별자치시의 세종시 조성계획안에 따르면 1-1 생활권은 공동주택지의 생태 면적비율을 40% 이상 확보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에너지 자급자족의 기반마련, 오염방지를 위해 대기의 순환을 이용한 바람길을 활용할 예정이다. 또 쾌적한 출퇴근 등 을 위해 대중교통과 자전거도로 등의 녹색교통이 활성화된다.

중흥종합건설 관계자는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은 단지 내에 실내 수영장과 실내체육관 등 프리미엄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2년 6개월 이후 확정분양가에 분양전환이 되는 합리적인 조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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