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서울모터쇼> 가장 눈길 끈 아우디…이유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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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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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2013 서울모터쇼가 열린 28일, 가장 눈길을 끈 전시장은 아우디였다.

아우디코리아가 이날 공개한 뉴 아우디 R8 V10의 무대를 꾸미기 위해 아우디 코리아의 홍보대사들이 총출동했기 때문이다.

영화배우 하정우를 비롯해 글로벌 한류 스타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 아우디코리아 공식 드라이버이자 한국 최정상 레이서 유경욱 선수가 아우디 신차 발표 행사에 동참했다.

또한 영화 아이언맨의 애마로도 유명한 R8 옆에는 디즈니에서 제작한 아이언맨3 실물 모형도 함께 전시돼 관람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날 아우디는 스포츠카 R8의 신형 모델인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 쿠페’ 와 ‘뉴 아우디 R8 V10 스파이더’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코리아 사장에 따르면 ‘R8’은 “스포츠카의 정수”다.

뉴 R8 V10 플러스 쿠페는 사이드미러, 엔진커버 등을 탄소 카본 소재로 제작, 중량을 기존 모델 대비 35kg 절감했다. 5.2리터(L) 10기통 가솔린 직분사 FSI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이 550마력, 최대 토크는 55.1kg·m에 달한다. 최고 속도는 시속 317km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5초 만에 돌파한다.


뉴 아우디 R8 V10 스파이더는 최고 출력이 525마력, 최대 토크는 54.1kg·m다. 정지 상태에서 3.8초 만에 시속 100km를 돌파한다.

타머 사장은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한국시장에 대한 아우디의 열정을 보여드리고 서울모터쇼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수입차 중 가장 많은 모델을 출품했다”면서 “2013 서울모터쇼 전시를 통해 아우디의 기업 슬로건인 ‘기술을 통한 진보’를 소비자들이 직접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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