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위장관외과 박조현·송교영·유한모 교수팀은 2009~2010년 위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495명을 조사한 결과 대장암 유병률이 2.6%로 건강한 일반인 대조군(495명)의 0.2%보다 13배 높았다고 29일 밝혔다.위암환자들에게 발생한 대장 용종의 평균 크기는 일반인의 용종보다 2배 이상 컸다.이중 악성이 될 수 있는 고위험 대장 용종 비율이 28.3%로 일반인의 13.5%보다 훨씬 높았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