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남미(칠레·브라질) 시장개척단 파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3-29 13: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시장 김철민)가 남미무역 중심지인 칠레(산티아고), 브라질(상파울루)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관내 중소 수출·제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칠레(산티아고), 브라질(상파울루)에서 사전 발굴된 바이어와 제품 수출을 위한 개별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에 방문하는 산티아고는 한국산 자동차 비중이 높은 국가로 수입자동차 4대중 1대 이상이 한국차량일 정도다.

또 가전제품, 핸드폰을 중심으로 칠레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국산 브랜드 인지도도 중남미 최고수준으로 볼수 있어 주목된다.

브라실 역시 2년 후로 임박한 월드컵과 2016년 올림픽을 앞두고 스포츠, 교통, 통신 등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할것으로 전망되면서 기계류의 수출이 점차 확대 될 가능성이 높은 곳이기도 하다.

한편 시는 참가기업((5개업체)에 대해 현지 시장조사비와 바이어 알선비, 상담장 임차료, 현지차량 임차비, 통역비, 항공료 50%(1인/1개사)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