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AF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크메르루주 전범재판소는 이날 누온 체아 전 공산당 부서기장에 대해 “피고가 고령인데다 지병이 있지만 법정에서 스스로를 변호하는 것이 가능한 상태”라고 판단했다.
전범재판소가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은 최근 핵심 전범들 중 1명이 노환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재판을 빠르게 진행해야 한다는 인권단체들의 목소리가 높아진 데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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