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재능 기부, 클럽 DJ 변신

(사진=클럽 오즈)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가수 장우혁이 DJ로 재능 기부를 한다.

장우혁은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클럽 오즈’에서 진행되는 파티에서 DJ로 변신한다.

그는 이날 디제잉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하고 신나는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파티 입장료 수익 전액은 사단법인 ‘희망의 친구들’에 기부된다.

장우혁은 “이처럼 좋은 일에 참여하게 돼 너무나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나가는 파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희망의 친구들’은 1999년 설립된 단체로 국내 다문화가정, 이주민에게 의료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