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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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언맨 3 포스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다음 달 3일 방한한다.


25일 '아이언 맨3' 홍보사에 따르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영화 홍보차 다음 달 3일 방한해 다음날인 4일 기자회견 및 레드카펫(오후 8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을 통해 한국팬들을 만난다.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아이언 맨3'를 미국보다 일주일이나 먼저 선보이는 전 세계 최초 개봉 국가가 된 데 이어, '아이언 맨3' 월드 투어의 첫 목적지가 됐다"며 "'아이언 맨'과 '아이언 맨2'의 흥행뿐만 아니라 지난해 '어벤져스'로 7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영화에 대한 사랑을 입증한 한국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4일 생일을 맞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위해 팬들과 함께 하는 생일 파티도 열린다. 행사 후에는 특별 초대 가수와 함께 하는 미니 콘서트까지 마련돼 있어 더욱 성대한 생일파티가 될 예정이다.


'아이언 맨3'는 다음 달 25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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