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원선 기자=1일 오전 10시 5분 경기도 파주시 야산에서 육군 일병 A(20)씨가 훈련 중 산비탈에서 30~40m 아래로 굴러 떨어져 숨졌다.
사고 직후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
A 일병은 이날 군부대 전술훈련에 참가, 훈련 중이었으며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헌병대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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