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선 보령제약 회장, 대전에 주한 에콰도르 명예영사관 개관

보령제약 대전지점에서 진행된 에콰도르 명예영사관 개관식에서 에콰도르 명예영사 김은선 보령제약 회장(왼쪽)과 니꼴라스 뜨루히요 주한 에콰도르 대사가 명판 제막식을 마치고 악수를 하고있다.[사진제공=보령제약]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지난 2월 에코도르 명예영사로 위촉된 김은선 보령제약 회장이 1일 보령제약 대전지점에서 명예영사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니꼴라스 뜨루히요 네울린 주한 에콰도르 대사, 박정현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최승우 예산군수, 이경호 제약협회회장, 오덕성 충남대 부총장, 김희수 건양대 총장 등 정·관·학계 인사들과 임직원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에콰도르와 제약, 바이오 산업을 연결해 차세대 제약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에콰도르와 충청권에 위치한 연구 기관, 기업간 교류를 증진, 양국의 새로운 미래와 따뜻한 우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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