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윈도8 캠퍼스 투어 개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8 캠퍼스 투어'를 개최한다. 사진은 윈도8 체험존을 찾은 학생들이 윈도8을 사용하는 모습. (사진=한국마이크로소프트)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5월 1일까지 전국 20개 대학교를 순회하며 대학생들이 윈도8을 경험할 수 있는 ‘윈도 8 캠퍼스 투어’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립대학교를 시작으로 서울·경기·경상·충청 등 총 20개 대학의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윈도8 체험존에서 삼성·LG·레노버·소니 등 7개사의 윈도8·윈도RT 기반의 최신 태블릿·울트라북 등 25종의 기기를 체험할 수 있다.

한국MS는 윈도8을 체험하고 경품에 응모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사가 종료된 후 대학교 당 한 명씩을 추첨해 갖고 싶은 PC 한 대를 현장에서 증정한다.

윈도8 대학생 체험단 ‘UCrew’ 페이스북에서 진행하는 ‘희망 등록금 릴레이’ 이벤트도 진행된다.

윈도8을 체험한 학생 한 명당 1000원씩 기금으로 적립돼 등록금 마련이 어려운 학생에게 한 학기 희망 등록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MS는 윈도8 체험 부스를 방문한 학생들에게 에너지 드링크 음료와 소셜데이팅 애플리케이션 이음의 8일 이용권을 증정하며 오피스·취업 특강 등의 강의도 제공한다.

윈도8 캠퍼스 투어 대상 대학 리스트와 방문 날짜는 이벤트 페이지(http://www.microsoft.com/ko-kr/events/2013/campus/default.aspx)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