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지방경찰청) |
이 신임 경기청장은 경찰청 기획조정관으로 재임하다 치안정감으로 승진, 이날 경기청장으로 취임했다.
이 청장은 1986년 경찰대 2기로 졸업한 후 경찰에 입문하여 서울경찰청 형사과장, 주뉴욕총영사관 경찰주재관, 청와대 치안비서관, 경북경찰청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또 작년 10월부터는 경찰청 기획조정관으로 근무하여 정부의 국정철학과 경찰의 주요 현안에 대해 이해가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경기경찰의 지향가치를 “정의롭고 따뜻한 경찰, 도민에게 공감 받는 치안”을 강조하고, 이의 실천을 위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찰, 책임감 있게 일하는 경찰, 정의감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소통과 화합하는 경기경찰을 강조했다.
또 도민 공감 치안을 위해 도민의 눈높이에서 그 분들의 요구와 바람을 신속히 파악하여 치안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는 경찰활동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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