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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 무선 통신형 ‘미러링’ 기능 갖춘 내비게이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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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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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엠엔소프트]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현대엠엔소프트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내비게이션의 화면에서 똑같이 사용할 수 있는 무선 통신형 ‘미러링’ 기능을 탑재한 내비게이션 ‘폰터스 PM-500G’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폰터스 PM-500G’는 ‘미러링’ 기능을 적용한 매립겸용 모델이다. 현대엠엔소프트와 LG유플러스가 공동 개발한 무선 통신형 ‘미러링(Mirroring)’기능을 적용한 LG유플러스의 LTE 스마트카 서비스를 통해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의 모든 영상과 음성을 별도의 선 연결 없이 내비게이션의 넓은 화면으로 즐길 수 있게 했다.

특히 무선 통신을 활용해 스마트폰의 모든 화면이 내비게이션 전체로 미러링 되며 매립과 거치가 가능한 모델은 세계적으로 현대엠엔소프트의 폰터스 제품이 유일하다. 폰터스 내비게이션 PM-500G는 와이파이를 활용한 무선연결을 통해 인터넷 서핑, 동영상, 게임 등 스마트폰의 모든 어플과 기능을 7인치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별도의 월 사용료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폰터스 PM-500G에는 ‘지니 3D’가 탑재돼 실사와 가까운 리얼 3D 화면으로 운전자에게 최적의 주행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한 내비게이션답게 초고속 2기가헤르츠(GHz)급 CPU와 모바일 DDR3 메모리를 장착해 멀티 태스킹 능력을 제공한다.

서상학 현대엠엔소프트 폰터스사업실장(이사)는 “스마트폰의 발전과 함께 관련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솔루션이 각광을 받고 있으며 특히 자동차 내비게이션은 이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분야”라며 “세계 최초 상용화된 무선 통신형 미러링 기능의 폰터스 내비게이션 PM-500G를 통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스마트카 시대의 흐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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