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향후 청소년의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통해 건전한 직업가치관 형성에 기여하고, 인터넷 사용예절 교육 등으로 올바른 인터넷문화 조성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세부 협력내용을 보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직업교육 및 인터넷 사용예절과 인터넷 관련 직업에 대한 교육 △인터넷 전문가 강연 등 재능기부 캠페인 △전시·행사 추진을 비롯해 △진로·직업교육 및 인터넷 사용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행사 등을 포함하고 있다.
장의성 한국잡월드 이사장은 “인터넷 관련 산업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청소년들에게 이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해 자부심을 심어주고 건전한 인터넷문화를 조성하는데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기주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은 “한국잡월드와의 만남으로 인터넷 관련 직업과 우리나라의 위상, 인터넷 사용예절 등 전반적인 교육콘텐츠를 청소년들에게 직접 전달할 기회가 생겼다”며 “IT 강국으로서 올바른 인터넷문화를 확산하는데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나가자”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