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소리 귀 클리닉은 지난 1일과 2일 군자점과 강서점에서 각각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어리럼증 집중치료센터는 어지럼증 환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전문 인력과 최신 검사 장비를 겸비하고 개인별 맞춤식 치료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구토 등이 동반된 급성 어지럼증 환자들을 위한 진료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수액 요법 및 약물 치료 등 원인별로 체계화된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 급성 어지럼증으로 인해 이동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병상에서 시행하는 베드사이드 치료법을 사용해 환자의 불편함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전영명 소리 귀 클리닉 어지럼증 집중치료센터장은 "어지럼증센터를 통해 어지럼증을 호소하고 있는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완치되기를 기대한다. 특히 “어지럼증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로 어지럼증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임상경험과 연구결과를 토대로 예방과 진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