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임직원 ‘재능 나눔’ 지원 대폭 확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4-04 11: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4일 ‘2013년 라이프스굿 봉사단 발대식’ 개최 <br/>1470여명 임직원 구성·113개 팀 선발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LG전자가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재능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LG전자는 4일 평택 디지털파크에서 ‘2013년 라이프스굿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특히 올해는 전년 74개 팀보다 약 50% 늘어난 113개 팀을 선정했다. 참여 직원수도 지난해 1100여명에서 1470여명으로 늘었다. 역대 최대 규모다.

LG전자는 지난달 11일까지 ‘라이프스굿 봉사단’ 공모전을 진행해 아이디어와 계획의 충실도 등을 검토해 최종 선정했다. 적극적인 봉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교통비, 활동비, 교재비 등 팀 별 연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라이프스 굿 자원봉사단’은 LG전자 임직원이 미술·IT 등 본인들의 강점을 살린 ‘재능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한 봉사단이다. 2010년을 시작으로 올해 4년째를 맞았다.

올해도 △독거노인 대상 무료 장수사진 촬영 △다문화가정 대상 한국 문화 소개 △사회복지기관 대상 소방안전교육 △유기견 돌봄 활동 등 특기를 살린 참신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남상건 부사장은 “라이프스굿 봉사단의 가장 큰 의미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다는 점”이라며 “상생 사회 구현에 적극 기여하겠다는 이들의 노력을 물심양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