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모든 임직원 참여 '고객서비스 개선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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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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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홈쇼핑은 고객 만족 경영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고객서비스 개선에 참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그 첫 프로젝트로 '전 임직원 ARS 구매체험'을 실시한다.

임직원이 실제 상품을 구매, 주문부터 배송까지 모든 과정을 고객의 입장에서 체험해보고 개선 아이디어나 불편사항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롯데홈쇼핑은 접수된 사항을 반영해 개선한 뒤, 올해 하반기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상품구매 체험에 드는 비용은 상·하반기 각각 5만원씩 연간 최대 10만원까지 본사에서 지원한다. 또 롯데홈쇼핑은 우수한 제안으로 선정된 직원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동훈 롯데홈쇼핑 고객지원부문장은 "홈쇼핑에서 콜센터는 고객과의 가장 중요한 접점이기 때문에 모든 임직원이 직접 체험하고 개선에 참여하도록 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롯데홈쇼핑은 이제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방송이 아니라 고객만족을 판매하는 종합서비스 채널로 홈쇼핑의 개념을 바꾸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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