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힐링콘텐츠 R&D사업 산학연관 협약 맺어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가 4일 오전 시청에서 힐링콘텐츠 R&D 사업을 위한 산학연관 협약을 체결했다.

‘힐링 콘텐츠’란 현대인이 복잡한 사회구조를 경험하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심리적, 정서적 고통을 ‘문화적’,‘감성적’으로 승화해 ‘치유’할 수 있는 모든 콘텐츠를 의미한다.

이날 협약을 통해 시는 국내 최초로 ‘힐링 콘텐츠 R&D사업’출범을 공식 발표하면서, 국내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따라서 스마트 창조도시의 가치를 한 층 더 차별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최 시장은 “힐링 콘텐츠 R&D사업은 소외계층에 대한 공익적 목적을 추구함과 동시에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것”이라면서 “시가 정부의 차세대 핵심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며 콘텐츠를 통한 ‘복지실현’과‘산업발전’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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