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 지난해 기부금 총 36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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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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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량 기증, 주니어 캠퍼스 등 사회공헌 활동 전개

BMW는 2001년부터 지금까지 총 49대의 연구용 차량을 자동차·미술 관련 학과에 기증했다. [사진=BMW그룹코리아]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BMW그룹코리아는 2012년 한국에서 펼친 사회공헌 활동으로 조성한 기부금이 36억3900만원 규모에 달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중 미래재단의 기부금 19억7500만원은 BMW 7억5900만원, 8개 딜러사 5억3100만원, 고객 5억8700만원, 기타 9800만원으로 구성됐다. 이와 별도로 조성된 16억6400만원은 BMW가 14억4100만원, 딜러사가 2억2300만원을 출연했다.

BMW는 지난해 9월 BMW 기술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한 총 17개 대학과 고등학교에 650i 컨버터블을 1대씩 총 17대를 기증했다. 올 하반기에는 BMW 그룹 코리아 창립 18주년을 기념해 총 18대를 기증할 예정이다.

BMW는 2001년부터 지금까지 총 49대의 연구용 차량을 자동차·미술 관련 학과에 기증해 미래 리더를 위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또 매년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소외 계층을 위한 제빵 봉사활동, 서울 숲 가꾸기, 유기동물 돌보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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