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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생기는 위험, 살다보면으로 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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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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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삼성화재는 올해 첫 보장성 신상품인 가정종합보험 ‘살다보면’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택화재 위험뿐 아니라 배상책임, 도난사고 등 가정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동시에 보장한다.

특히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주택의 노후화에 따른 감가상각에 대해 복구비용 지원 담보를 신설했다.

보험금 산정 시 주택의 감가상각분을 제외하는데 대한 고객들의 민원이 많다는 점을 반영한 결정이다.

집 주인의 배상책임을 보상하는 임대인 배상책임과 임대료 손실 보장도 삼성화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담보다.

임대인 배상책임 담보는 누수사고와 같이 주택 노후화로 인해 세입자나 아래층 거주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집 주인의 배상책임을 보상한다.

거주 중인 주택의 피해만 인정됐던 기존 일상생활중배상책임 담보와 달리 임대해 준 주택에서 우연히 발생한 사고로 부담해야 하는 법률상의 배상책임도 보장 대상이다.

약관에 기재된 사고로 임대주택이 손해를 입어 임차인이 거주할 수 없게 될 돼 임대료 손실이 발생할 경우에도 최장 90일까지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보험금을 지급한다.

여러 주택을 하나의 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어 다주택자들의 계약 관리가 편리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최승일 삼성화재 상품전략팀 상무는 “이번 상품은 상품 이름 그대로 살다보면 겪을 수 있는 가정의 다양한 위험을 책임지는 가정종합보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삼성화재 홈페이지(samsungfire.com) 또는 전용 콜센터(1588-333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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