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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쌍둥이집 (사진:여성중앙)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조인성의 쌍둥이집이 화제다.
서울 천호동 토박이인 조인성은 몇 년 전 방이동으로 이사해 가족들만을 위한 집을 지었다. 그리고 바로 옆집을 사들여 허문 뒤 두 번째 집을 지어 올렸다.
이 집은 겉으로 보기에는 하나로 보이지만 내부는 따로 나뉘어져 있다. 원래 살던 집에는 부모님과 동생이 살며, 새로 지은 집에는 조인성이 산다.
회색 벽으로 되어있는 이 집은 겉보기와 다르게 바람과 빛이 잘 통하게 설계되어 있다. 또한 마당을 중심으로 복층으로 이뤄져 있다. 1층은 마당과 세미 퍼블릭 공간이고 2·3층은 조인성의 개인적인 공간이다.
특이한 조인성의 쌍둥이집은 방이동 골목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이 집은 여성종합잡지 '여성중앙' 4월호에 자세하게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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