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AIA생명은 이달부터 특정 항목 이상으로 재검 또는 보험료 할증 대상으로 판정됐거나, 보험 가입이 거절된 고객들에게 추가 납입 없이 보험 가입 기회를 제공하는 ‘해피 언더라이팅’ 제도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할증보험료는 기본적인 보험 가입 조건에 추가되는 부가 위험을 담보하기 위해 기본 보험료 외에 추가로 납입하는 보험료다.
AIA생명은 이 제도를 통해 건강상의 이유로 보험 가입이 불가능하거나, 높은 보험료를 지불해야 했던 고객들에게 보장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니엘 코스텔로 AIA생명 사장은 “‘해피 언더라이팅’은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보장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제도”라며 “고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미래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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