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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빅 사이즈 숙녀화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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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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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현대백화점은 5일부터 7일까지 목동점 본관 지하 1층에서 '빅사이즈 숙녀화 균일가 판매대전'을 진행한다.

목동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 240~255㎜ 사이즈의 숙녀화를 한자리에 모아 선보인다.

최근 대한민국 여성들의 평균 신장이 커지면서 신발 치수 역시 240㎜ 이상을 찾는 고객들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품귀현상을 보이는 다양한 빅사이즈 숙녀화를 한데모으기 위해 2달 전부터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동분서주 했다"며 "다양한 디자인의 큰 치수의 신발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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