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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콜 오브 듀티 챔피언십’서 한국 2개 팀 아시아 대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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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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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미국 할리우드에서 진행 중인 ‘콜 오브 듀비:블랙 옵스2’에서 한국이 아시아 대표로 나선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는 Xbox 360 용 일인칭 슈팅(FPS) 인기 타이틀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의 챔피언십 토너먼트가 5일(현지시간)부터 7일 까지 미국 할리우드 ‘콜 오브 듀티 챔피언십 아레나’에서 열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아시아 대표로 선발된 한국팀은 △레이븐(Raven) △인피드림(InFiDream) 등 총 2개 팀이다. 이들은 싱가폴, 홍콩, 대만 등을 제치고 아시아 대표가 됐다.

전 세계 실력자들이 참가하는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2’ 챔피언십 토너먼트는 우승상금 100만 달러가 주어진다. 이번 챔피언십 토너먼트는 북미 지역 e스포츠 리그 ‘메이저리그 게임(MLG)과 유럽 지역 e스포츠 리그인 ‘전자 스포츠 리그(ESL)’로 32강부터 중계된다. Xbox 360의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Xbox LIVE’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한편 게임과 관련된 내용은 홈페이지(kr.cod.esl.asi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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