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북한에 주재하는 유엔 인도주의 단체 직원들은 북한 측의 철수권고에도 당분간 북한에 잔류할 것으로 전해졌다.마틴 네서키 유엔 대변인은 5일(현지시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한반도 위기가 고조되는 것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앞서 유엔개발계획(UNDP) 관계자는 북한이 외국 공관 외에 인도주의 단체들에도 직원 철수를 권고했으며 유엔본부에서 이 문제가 논의되고 있다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