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6일 오전 9시 45분께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한 2층짜리 무허가주택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2분 만에 진화됐다.그러나 현장에서 거주자 김모(52)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불은 실내 일부를 그을리고 가재도구를 태워 소방서 추산 60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경찰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폐질환·당뇨 등 병력이 있던 김씨가 불이 나기 전에 이미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사인을 밝히려고 8일 부검할 예정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