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신청 5월까지 접수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오는 5월까지 전국의 유·무료 직업소개소와 직업정보 제공업체를 대상으로 ‘2013년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우수기관 인증 신청은 사업등록·신고일로부터 3년 이상 지나고 최근 3년간 사업정지 이상의 처분을 받지 않은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 3년 동안 고용부 장관 명의의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정부의 고용지원 관련 위탁사업 참여 시 우대하며, 300만원 상당의 인터넷시설 이용 대금도 지원받는다.

고용부에 따르면 제도 도입 첫해인 2008년 19곳을 시작으로 2009년 11곳, 2010년 13곳, 2011년 28곳, 지난해 15곳 등 모두 86곳이 인증을 받았다.

신청서식은 워크넷(www.work.go.kr), 고용정보원 누리집(www.keis.or.kr),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 누리집(best.keis.or.kr) 등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고용부와 고용정보원은 16일 오후 2시 서울고용센터, 18일 오후 2시 부산고용센터, 23일 오후 2시 광주고용센터에서 인증제와 관련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