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시는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그린투어 프로그램'을 22일부터 5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하루 2개의 농장을 찾아 과수원길 걷기, 배꽃 인공수분 체험 등과 △허브농장에서 허브차, 허브비누 만들기 △야생화농장에서는 야생화 꽃 감상과 약용식물 이용법을 배운다.
친환경 벼 재배농장을 찾으면 손모내기와 전통떡 만들기를 비롯해 싱싱한 쌈채소 수확에 직접 나선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8~12일 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예약메뉴(http://agro.seoul.go.kr)에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480명을 모집한다. 기타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시민교육팀 459-8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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