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필리핀 남부지역에서 콜레라로 의심되는 환자가 최소 64명이상으로 추정됐다. 8일(현지시간) 필리핀 방송인 GMA에 따르면 남부 마긴다나오 주에서 심한 설사 등 콜레라 증세를 보이는 환자들이 코타바토병원에 입원, 콜레라 환자가 64명으로 늘었다. 지난 3일 필리핀에서 어린이 1명이 사망한 데 이어 7일에도 30대 어른 1명이 심각한 탈수증으로 숨진 바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