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부터 산둥항공은 항공노선에 대대적인 조정을 가해 산둥성과 중국 서남, 서북 및 동북 지역 등 중국내 항공편을 증설하고 칭다오~일본, 칭다오~한국 등 국제노선도 확대했다.
이에 따라 칭다오시와 중국 충칭, 선양, 난창, 주하이, 샤먼, 창춘 등 6개 도시간 항공편이 늘어나 교통이 더욱 편리해졌다. 샤먼~칭다오~창춘 노선의 경우, 기존의 매주 4편 운행되던 항공편이 하루 1편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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