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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칭다오, 산둥성 최대·최고 실버타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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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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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산실버타운 외관의 모습

푸산 실버타운 입주노인이 타운내 전문인력과 두손을 맞잡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산둥(山東)성 최대규모이자 노인들을 위한 최적의 공간을 갖춘 칭다오(靑島)푸산(福山)실버타운이 지난달 26일 처음 문을 열었다.

칭다오시 북부지역 푸산(浮山)신구에 위치한 푸산실버타운은 총 3만㎡ 부지에 총 1억300만 위안을 투자해 건설됐으며 내부에 1000여개의 침대를 갖추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혼자 살아갈 능력 거의 없거나 전무한 노인만을 위한 종합형 간병·의료·재활 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의료전문가 및 선진설비를 구비한 것도 눈길을 끈다.

실버타운 관계자는 " 푸산실버타운이야말로 전담 의사 및 간호사를 배치해 매일 거주노인의 체온 및 혈압을 측정하고 필요한 치료를 적시에 제공, 행복한 노후생활과 함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최적의 공간"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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