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 오창산단 프린터공장서 화재로 2억9000만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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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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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청원 오창산단에 있는 프린터공장에 불이 났다.

8일 오후 5시30분쯤 충북 청원군의 오창산업단지 내 프린터 부품 관련 생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020㎡를 태우고 1시간 42분만에 진화됐다.

사고 직후 근로자들이 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2억9000만원(소방추산)의 피해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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