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저 괜찮아요…다리 조금만 더 빨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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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소매치기 (사진:김종현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김종현이 소매치기가 훔친 가방을 되찾아 줬다는 소식에 걱정하는 팬들을 위해 글을 남겼다.

8일 김종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운동하고 있었는데 깜짝 놀랐어요. 여러분 저는 괜찮아요. 걱정하지마세요. 아 내 다리가 조금만 더 빨랐으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종현은 팬들을 위해 멀쩡하다는 듯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고 있다. 

앞서 이날 김종현은 소매치기가 훔친 가방을 되찾아 주인에게 되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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