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대통령 “전 세계 위대한 자유의 투사 잃어”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마가렛 대처 전 영국 총리 사망에 대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전 세계는 위대한 자유의 투사를 잃었다고 애도했다.

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대처 전 총리가 서거해 전 세계는 위대한 자유의 투사를 잃었다”며 “미국은 진정한 친구를 잃었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아내) 미셸과 나는 대처 전 총리의 유족과 영국 국민에게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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