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종묘관리소, 종묘대제 제수 진설 체험행사 개최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문화재청 종묘관리소(소장 김태식)는 오는 13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종묘대제 '제수 진설'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제수 진설(祭需陳設)은 잔치나 제사 때에 법식에 따라 음식을 상 위에 벌여놓는 것을 말한다.

임금이 머물며 제사를 준비하던 곳인 '종묘 재궁'과 제수음식을 준비하던 곳 '전사청'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제수 진설에 관한 이론 강의와 제례복 입어보기, 제수음식 진설, 음복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가족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4월과 5월 각 둘째·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서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전화로 선착순 10개 팀(가족)을 모집한다.(02)765-0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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