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CCA는 '이야기 산업'에 전년보다 3배 늘어난 28억원의 예산을 집중 지원한다.
이날 설명회는 총 상금 6억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2013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의 모집요강을 설명하고 전년도 심사위원장인 이화여대 이인화 교수와 대상 수상작 <반인전(半人傳)>의 신동익 작가가 공모전 심사기준과 창작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올해 수행할 5개 지원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뤄질 예정이다.
원작소설의 영상화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 원작소설 창작과정’도 소개한다. 탄탄한 원작소설의 집필을 원하는 신진 작가를 선발해 △주요 출판사 편집자의 멘토링 △창작지원금 △창작공간을 지원한다. 선발규모는 13개 프로젝트이며 최대 700만 원의 창작지원금이 지급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콘텐츠산업의 성공은 재미있고 감동을 주는 이야기의 발굴에 달려 있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발굴된 다양한 이야기들이 작품으로 형상화돼 해외에도 진출하도록 후속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는‘2013 이야기산업 활성화 사업’의 세부 사업별 공고일정과 접수방법을 담은 자료도 배포된다. 156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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