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원선 기자=강릉경찰서는 9일 2년 전 빈집에 들어가 전자제품 등을 훔친 A(5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2011년 8월 24일 오후 2시 강릉시 아무도 없는 빈집 창문을 호미로 깨고 침입해 43만원 상당의 전자제품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감식을 통해 DNA 자료 등을 확보, 관련 자료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던 중 일치하는 자료를 찾아내 사건 발생 2년여 만에 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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