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눈 내리는 계절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두발로데이 행사는 새마을운동 의왕시지회 주관으로 열리며, 부곡체육공원을 출발해 도룡마을길, 장안말길, 교동마을회관, 아름채를 거쳐 의왕시청으로 돌아오는 약 7㎞의 코스로 진행된다.
행사를 위해 시에서는 코스 사이사이에 진행요원을 배치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구급차와 간호사, 비상약품을 준비해 만일의 사고에도 대비할 계획이다.
이범재 행정지원과장은 “봄꽃이 피는 4월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산들길도 걷기코스에 포함돼 있는 만큼 시민들에게 더욱 기억에 남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