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는 방역콜센터로 해충발생 신고가 들어오면 현장에 4시간 이내 출동해 민원발생 장소에 필요한 방법으로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재발민원을 방지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만족도 조사를 함께 진행한다. 여기에는 보건소 6개 방역기동반(연중운영)과 민간용역 5개 방역반(5월~10월)이 합동으로 나선다.
아울러 하절기 감염병발생과 모기 등 위생 해충 발생 사전예방을 위해 담달부터 10월 말까지 여름철 집중방역 소독을 실시하기 위해 보건소 6개 반, 민간용역방역반 13개 반을 비롯해 각 동별 새마을 자율방역봉사단 32개 반 등 총 51개 반을 편성해 운영된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모기 등 위생해충으로 인한 불편사항은 방역민원 즉시처리 콜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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