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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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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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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해 청산 백의지구 추진에 이어 올해 군남 선곡지구와 미산 우정지구를 사업지구로 신청하여 국비7천만원을 투입하여 지적불부합 지역에 대하여 지적재조사사업에 나선다.

9일 군에 따르면, 이는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지적재조사특별법이 지난해 3월 공포되어 가능해진 것으로 향후 2030년도 까지 추진할 예정이며 그 동안 지지부진했던 지적불부합지 정리가 크게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군은 우선 시급한 집단적 불부합지역인 청산면 백의리 일원을 지난해부터 추진중에 있으며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지적재조사위원회 및 경계결정위원회를 조례로 제정하였고 2013년도 사업지구 『군남 선곡지구』와 『미산 우정지구』의 토지 소유자의 2/3이상의 동의를 받았으며 조만간 경기도에 사업지구 지정 신청을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지구 소유자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토지소유자의 재산권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 경계분쟁과 민원이 사라지게 되어 신뢰받는 지적행정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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