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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청, 포천에 4번째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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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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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북부청은 9일 경기도 포천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영창 경기도 도의원, 이기택 포천시 부시장, 이연희 경기도 가족여성담당관 등 일자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사)가족보건복지협회가 지난 1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정을 받은 바 있는 포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문은주)는 앞으로 임신,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게 된다.

포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새일여성인턴 운영, 취업설계사 운영, 구인·구직, 동행면접 등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집단상담 프로그램, ▲사후관리 지원 서비스 등 6개 사업에 총사업비 3억 1천467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이연희 가족여성담당관은 “새정부의 국정과제인 고용률 70%을 달성하는 데 지역사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번 센터 개소가 양문산업단지등과 연계되어 여성 취업률을 높힐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앞으로도 북부지역 발전과 여성일자리 인프라 확충를 위해 새로일하기센터를 추가로 지정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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