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경제사업 활성화 및 마케팅 전략회의 개최

농축산물 판매 경영목표 2조 8천억원 달성 결의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는 9일 대회의실에서 지역농협 경제상무 및 시군농정지원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사업 활성화 및 마케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산지유통본부 조영조 본부장의 판매사업 활성화 특강과, 강원도 김화농협과 평택시 안중농협의 공선출하회 운영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산지조직을 강화하고 연합사업을 확대해 농축산물 판매 경영목표인 2조 8천억원을 달성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경기잎맞춤 경기친환경 안성마춤농협 여주군농협 등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와 시군연합사업단장이 함께 사업추진을 위한 결의식을 하고 농산물 연합사업 품목 확대와 공동선별·공동계산 효율성 증대 유통업체 직거래물량 확대 등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조재록 본부장은“공선출하조직의 규모화와 전문화를 통해 산지유통 기반을 구축하고, 연합사업 활성화로 판매역량 극대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