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현대증권이 9일부터 사흘간 주가연계증권(ELS) 7종 및 파생결합증권(DLS) 4종 등 총 11종의 상품을 56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스탠더드 앤 푸어스(S&P) 500 지수와 홍콩항생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ELS 176호'는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최고 연 8.0%의 수익을 제공한다.
LG디스플레이와 엔씨소프트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ELS 177호'는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11.0%의 수익을 제공한다.
코스피200지수와 HSCEI,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ELS 178호'는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9.0%의 수익을 제공한다.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ELS 179호'는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준다. 최고 연 4.5%의 수익을 제공한다.
이밖에 '현대able ELS 180호', '현대able ELS 181호', '현대able ELS 182호', '현대able DLS 57호', '현대able DLS 58호', '현대able DLS 59호', 현대able DLS 60호' 등의 상품을 판매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상품은 최저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투자할 수 있고, 11일 오후 2시에 청약을 마감한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증권 전국 각 지점이나 고객만족센터(1588-66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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