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이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유진룡 문체부장관에게 북한의 핵위협 등 최근 극도로 경색된 남북 관계를 해소하는 방안으로 이같이 요구했다.
이어 “지금 남북관계가 경색국면으로 개성공단 근로자도 철수하고 북한의 핵위협도 계속되고 있다”며 “남북이 체육교류를 통해 신뢰를 구축할 수 있기 위해 적극적으로 단일팀을 만드는 노력을 해 달라”고 말했다.
또 “최근 북한에서 전 미 프로농구 선수(데니스로드맨) 초청한 것을 보면 이런 활로를 북한에서 생각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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