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99포인트(0.68%) 상승한 1933.73으로 개장했다.
오전 9시 2분 현재 외국인은 291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4억원, 12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고, 전체 87억5600만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 증권(2.95%) 철강금속(2.08%) 의료정밀(1.86%)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음식료품(-0.39%) 유통업(-0.06%) 기계(-0.17%)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포스코(2.40%) 현대모비스(1.91%) KB금융(1.67%) 등은 상승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는 0.07% 하락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올해 1분기 기업실적에 대한 기대와 중국발 호재가 상호작용해 상승세로 마감했다.
특히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사상최고치를 새로 썼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 지수는 전날보다 59.98포인트(0.41%) 상승한 14673.46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5.54포인트(0.35%) 오른 1568.61을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15.61포인트(0.48%) 상승한 3237.86으로 장을 마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