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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충식 농협은행장, 中企 현장 마케팅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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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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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은 10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중소기업 CEO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은 앞줄 왼쪽부터 농협은행 김해센텀지점 최병기 지점장, 농협은행 경남영업부 RM센터 최재형 센터장, (주)한국야나세 대표이사 우영준,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 이영춘 회장, 창원상공회의소 최충경 회장, 농협은행 신충식 은행장, (주)한국공작기계 류흥목 회장, 경남지방중소기업청 안병규 청장, (주)동양산업 전말선 회장, 농협은행 박규희 기업고객부장.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신충식 농협은행장은 10일 경남지역의 우수중소기업을 찾아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마케팅을 강화에 나섰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신 행장은 직접 일선 현장의 주요 거래기업을 방문해 영업현장과의 소통 강화와 각종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초부터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이날 그는 창원시 진북 산업단지내에 위치한 선박 메가 블럭 제조업체인 '(주)건화'를 방문했다. 관계자와 함께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근로자들을 격려했으며 기업의 현황과 어려움을 청취하고 실질적 금융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현장방문 후에는 경남 관내 대표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9명을 비롯한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장 등 기업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지역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신 행장은 "농협은행은 2013년을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의 해로 설정했다"면서 "기업 현장의 고충 사항을 적극 반영해 기업과 지역경제 발전이 함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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